동구릉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을 비롯하여 왕과 왕비 17위의 유택이 마련돼 있는 곳으로 “서울의 동쪽에 아홉 개의 왕릉이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왕릉궁 이다. 해마다 평균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해발 3백미터 남짓되는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구리와 인근 시민들이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이 일대에는 고구려 군사유적으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2004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조성된 꽃단지는 시원한 강바람이 초록의 싱그러움을 더해 어린이는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른은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월에는 유채꽃이 10월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수도권의 명소가 되고 있다.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출하된 농수산물을 신속하게 판매하여 유통비용의 절감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고 나아가 국민 생활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차산 자착에 자리잡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4보루에서 발견된 간이 대장간을 근거로 제작한 곳으로 MBC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촬영하면서 자리잡게 된 2,990㎡의 대장간마을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고구려문화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체험장소이다.
개발제한구역내 비닐하우스등으로 훼손된 곳을 복원하여 학생소풍 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원이며 건강한 숲을 주제로 한 생태학습 공원이다. 또한 소규모 야외무대 설치등 청소년 중심의 문화중심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한강 유역 최대의 집단 취락지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선사 문화 교육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길동 배수지 위 3,500여평에 꽃과 나무를 심고 별자리와 일출, 월출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원이다. 허브-천문공원에는 어린이 놀이 공간, 관천대, 전망데크 암석원, 자생초화원, 약초원 허브원과 조깅코스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과 중곡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348미터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깎아지른 듯한 암사면으로 길게 이어져 산행의 또 다른 매력을 주는 곳이다. 산중턱에는 51미터 높이의 인공 폭포를 조성한 용마폭포공원이 자리하고 있다.